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외관/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외관/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연간으로 전년 대비 15.5% 증가한 628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15일 공시했다. 고수익 제품군의 판매 개선과 원자재 투입원가 하락 등이 맞물린 결과다.

같은 기간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판매 둔화로 6.2% 줄어든 6조4540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3864억원으로 10.1% 줄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