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폭스바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전용 쏘카존 총 19곳 운영

폭스바겐코리아가 쏘카와 제타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제타의 타깃 소비자인 2030 세대가 자유롭게 제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제타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쏘카에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 20대를 공급한 바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 판교, 부산, 남대구, 순천 등 폭스바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19곳에 제타 쏘카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센터 방문자 역시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타를 타볼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제타 전용 쏘카 이용자에게 시즌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시행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쏘카로 신형 제타 타보세요"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15일부터 상품성을 높인 2021년형 제타의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가격은 프리미엄 2,949만8,000원, 프레스티지 3,285만1,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