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서울 강남구 테슬라 전시장에서 진행된 테슬라 '모델 X' 공개행사. 사진=연합뉴스
2018년 서울 강남구 테슬라 전시장에서 진행된 테슬라 '모델 X' 공개행사. 사진=연합뉴스
미국 교통안전국(NHTSA)이 13일(현지시간) 테슬라 차량 15만8000대에 대해 리콜을 요구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모델S와 모델X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HTSA는 테슬라에 리콜 요청 서한을 보냈다.

NHTSA는 "이들 차량의 미디어 컨트롤 유닛 결함이 터치스크린 미작동으로 이어져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리콜요청 이유를 설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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