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18년간 총 3,090억원 기부

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생태보전 및 환경교육 등 환경사업 지원, 아동ᆞ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어린이ᆞ 및 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2003년부터 성금 전달을 시작한 현대차그룹은 2013년부터는 매년 250억원을 전달하는 등 18년간 총 3,09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현대차그룹, 이웃돕기에 250억원 기부

한편, 현대차그룹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6대 무브(Move)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서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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