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챔피언십 포인트 1위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 2위 기록


한국타이어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이 CJ슈퍼레이스 최종 더블 라운드에 출격을 앞두고 시즌 종합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슈퍼레이스 시즌 최종 우승 기대

이번 시즌 6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한국타이어 공식 후원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십 누적 포인트 171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와 함께 팀 소속 드라이버 김종겸 선수와 최명길 선수는 각각 드라이버 챔피언십 누적 포인트 84점과 79점을 획득하며 1, 2위에 나란히 올라 있다.

특히 팀과 소속 선수들은 오는 주말 열리는 최종 더블 라운드 결과에 따라 4년 연속 팀·드라이버 챔피언십 더블 타이틀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은 6000 클래스에서 지난 6년 간 드라이버 챔피언 5회, 팀 챔피언 3회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약 50여 개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포뮬러 E에 3세대 경주차가 도입되는 새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 독점 공급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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