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앤지모터스는 캐딜락이 서울 강남권과 인근 경기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초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에이앤지모터스 제공
에이앤지모터스는 캐딜락이 서울 강남권과 인근 경기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초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에이앤지모터스 제공
에이앤지모터스는 캐딜락이 서울 강남권과 인근 경기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초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캐딜락 공식 딜러인 에이앤지모터스가 운영을 맡았다. 에이앤지모터스는 캐딜락 논현 전시장, 성수 서비스센터에 이어 서초 서비스센터 운영을 맡아 차량 구매부터 애프터서비스(AS)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연 면적 1728㎡ 규모로 조성됐다. 총 7개의 일반 수리 리프트와 2개의 도장부스를 보유해 일반수리 기준 월 840대, 사고수리 월 120대 수준의 AS 수행 능력을 갖췄다. 3개의 고객 상담 부스와 2층 전체에 고객 대기실도 마련했다.
캐딜락 서초 서비스센터 워크베이. 사진 = 캐딜락
캐딜락 서초 서비스센터 워크베이. 사진 = 캐딜락
에이앤지모터스는 "서초 서비스센터가 서울 강남권과 경기 지역을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사당IC, 과천대로와 인접, 강남권역 교통의 중심지인 사당역 인근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한 거점 서비스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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