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생산 종료 앞두고 수요 대응

한국지엠이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구매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다마스와 라보 구매자에게 이달 중 콤보 할부 이용 시 20만원의 현금 혜택과 최장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2.9~3.9% 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자 혹은 화물운송종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20만원의 혜택을 더한다. 각 제품의 특정재고 200대에 한정해 20만원의 추가 유류비도 지급한다. 기존 쉐보레 소비자에겐 재구매 혜택을 제공해 최대 70만원의 인하 혜택이 가능하다.

한국지엠, 다마스·라보 구매 혜택 강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두 제품은 내년 1분기 단종을 앞두고 있다. 1991년 출시 이후 30년 동안 37만대 이상 판매되며 회사의 최장기 스테디셀링카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에는 한국지엠의 투자를 통해 안전성과 상품성을 개선했다. 지난해엔 안전성 문제로 단산 예정이었지만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금까지 생산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지엠은 다마스·라보 생산 종료 이후 GM의 글로벌 신제품을 위해 창원공장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창원공장은 회사가 2018년 확정한 미래 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도장공장 신축 등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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