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조사팀장, 인증검사실장, 연구기획실장 등 거쳐

법무법인 세종이 최근 이광범 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부원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광범 고문은 1989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입사한 후 31년간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결함조사팀장, 인증검사실장, 연구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부원장을 끝으로 2020년 8월 공직을 마감했다.

이 고문은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재직하면서 자동차관리법령 및 안전기준, 자동차 리콜 및 인증, 결함조사, 결함 시정조치 등 업무를 수행했다. 또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는 등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업계 최고 전문가로 자리매김 했다.
세종, 이광범 전 자동차안전연구원 부원장 상임고문 영입

세종 관계자는 "자동차 기술뿐 아니라 특허, 에너지 등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이 고문의 영입으로 올해 출범한 세종 자동차·모빌리티 전문팀의 역량이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시승]실용주의 중형 트럭, 이스즈 포워드
▶ 다임러트럭, 구글과 자율주행차 만든다
▶ 제네시스, 연내 출시할 'GV70' 디자인 공개
▶ QM6, LPG·가솔린 이어 디젤로 3연타 노린다

▶ '포레스트 잡아라!' 5,000만원대 르노 마스터 캠핑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