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부산공장 휴업 마치고 가동 재개

재고 증가로 인한 생산량 조절을 위해 가동을 중단한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이 19일 재가동에 들어갔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내수 판매실적이 부진해 효율적인 재고 관리차원에서 9월 25일부터 18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이번 휴업 기간에 르노삼성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 유럽 수출 물량 생산을 위한 설비 추가와 보수 작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노그룹은 최근 온라인 공개 행사에서 르노삼성차가 글로벌 프로젝트로 연구 개발한 XM3를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내년부터 유럽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XM3 수출 물량이 부산공장에 배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르노삼성차 생산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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