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요소 늘려 소비층 확대

폭스바겐코리아가 전 세계 최초로 폭스바겐 시티 스토어 콘셉트를 적용한 새로운 강남신사 전시장(운영: 클라쎄오토)을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 새 컨셉트 적용한 강남신사 전시장 개소

새 전시장은 기존 수입차 전시장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미러링 기능이 가능한 19개의 멀티미디어 월을 통한 디지털화는 물론 향후 전기차 판매까지 고려한 공간 조성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전시장 전반에 반영했다.

강남신사 전시장은 서울, 경기 지역의 수요는 물론 전국구 소비자를 응대하는 핵심 전시장이다. CGV청담씨네시티와 쉐이크쉑 등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보다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새로워진 폭스바겐을 소개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영철 클라쎄오토 대표는 "새롭게 태어난 강남신사 전시장에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데에 앞장 서는 폭스바겐의 다양한 차종들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쎄오토는 시티 스토어 콘셉트가 적용된 강남신사 전시장을 거점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10월 중 강남신사 전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는 방문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기아차, 상품성 높인 2021년형 K7 출시
▶ 하만, J.D. 파워 선정 카오디오 수상
▶ 아마존, 안전 배송 특화한 전기 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