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타트업 대회 ‘AI 챔피언십’에 출제자로 참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내 스타트업 대회인 AI 챔피언십에 출제자로 참여해 AI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하는 AI 챔피언십은 국내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자사의 AI 과제를 제시하고 참가 업체가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최종 검수 과정에 적용하는 타이어 내부 부적합 여부와 10가지 결함 유형을 판별하는 AI 시스템에 관한 문제를 출제했으며 관련 데이터셋도 공개했다. 회사는 과제 수행을 통해 AI를 활용한 판독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부적합 기준을 유형별로 데이터화해 생산 공정 효율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한국타이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나서

대회 참가 희망 업체는 이달 29일까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KAIST와 미래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디지털 미래혁신 센터 건립 등 협약을 맺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연구개발 및 디지털 기술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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