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소형 SUV 티볼리 출시 5주년을 맞아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사진=쌍용차
쌍용차가 소형 SUV 티볼리 출시 5주년을 맞아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사진=쌍용차
쌍용차가 완판된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1000대를 추가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달 초 티볼리 출시 5년을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1000대 한정으로 선보였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급 모델인 V3스페셜과 V5를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130만원 인하한 2280만원(가솔린 모델)에 판매했다.

쌍용차는 높은 가격대 성능비(가성비)로 한 달만에 1000대가 완판돼 홈쇼핑을 통해 1000대를 추가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추가 판매되는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31일 오후 9시 40분부터 CJ 오쇼핑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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