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업무협약 체결
-뒷좌석 양측에 스카이오토 듀얼TV 장착
-실시간으로 47개 채널 감상할 수 있어


롯데렌탈이 KT스카이라이프와 업무협약을 맺고,신차장기렌터카와 자동차용 미디어 서비스 '스카이오토' 렌탈 연계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렌탈, 스카이오토 렌탈 연계 상품 출시

지난 23일에는 롯데렌탈과 KT스카이라이프는 기존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에 스카이오토 렌탈을 선택 상품으로 도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신차장기렌터카-스카이오토 렌탈 서비스 연계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회사는 수요가 있는 신차장기렌터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내에서도 편리하게 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구체적으로는 롯데렌터카를 통해 신차장기렌터카 계약 시 스카이오토 렌탈을 선택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을 선택하면 차 계약기간과 동일하게 12개월부터 최대 60개월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뒷좌석 양측에 장착되는 듀얼 TV로 지상파, 스포츠 등 47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위성방송과 LTE를 연동한 스카이오토의 융합 통신기술을 통해 터널과 같이 위성 수신이 중단되는 공간에서도 끊김 없는 원활한 방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장비 설치, 요금 납부와 같은 번거로운 과정에 대해서도 신차장기렌터카 월 대여료와 스카이오토 이용료를 통합 납부가 가능하다. 또 별도 설치가 필요 없이 장비가 장착된 차를 인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외에도 전국 스카이오토 AS 네트워크와 롯데렌터카의 순회정비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를 상시 관리 받을 수 있다.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렌터카 시장의 빠른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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