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가 1984년식 랜드로버 시리즈3(사진)와 2012년식 디펜더 110를 전시한다.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 랜드로버가 1984년식 랜드로버 시리즈3(사진)와 2012년식 디펜더 110를 전시한다.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 카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 카 전시 행사는 오는 18일 재규어 랜드로버 동대문 전시장을 시작으로 19일 서초 전시장, 25일 한남 전시장, 26일 강남 전시장 등 4곳의 전시장에서 차례대로 진행된다. 올 뉴 디펜더 출시에 앞선 홍보 행사다.

행사 기간 1984년식 랜드로버 시리즈3와 2012년식 디펜더 110이 전시되며, 전시장 영업시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948년 시작된 디펜더의 70여년 역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72년 간의 랜드로버 역사를 담은 디펜더를 21세기에 맞게 재해석한 올 뉴 디펜더는 국내 최초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전계약 10일 만에 300대 넘는 주문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국내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 뉴 디펜더는 랜드로버의 혁신적인 도전 정신과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유지하고 있는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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