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전면부, 신규 플랫폼 갖춰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 적용

현대자동차가 세대교체 수준의 부분변경을 거친 싼타페를 공개했다.

새 싼타페는 2년 만의 부분변경임에도 새 플랫폼을 적용하고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기존 싼타페에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덧입혔다. 독수리의 눈(Eagle`s eye)에서 영감을 얻은 전면부는 그릴과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DRL)을 대비시킨 것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얇고 긴 LED 리어 램프, 하단 반사판, 스키드 플레이트의 삼중 가로줄로 마감했다. 색상은 글레이셔 화이트, 타이가 브라운, 라군 블루, 화이트 크림, 마그네틱 포스, 팬텀 블랙, 라바 오렌지, 레인 포레스트(캘리그래피 트림 전용)의 8종이다.

현대차, 부분변경 싼타페 내놔…3,122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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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센터 콘솔을 높여 대시보드, 센터페시아, 콘솔박스의 연결성을 강조한다. 6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앰비언트 무드램프도 채택했다. 12.3인치 LCD 계기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자식 변속 버튼(SBW)도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원톤, 다크 베이지, 브라운, 카멜(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라이트 그레이(캘리그래피 트림 전용)의 다섯 가지다.

편의품목은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를 처음 채택했다. 이 품목은 운전자가 개인 프로필(3명)을 등록하면 운전자의 운전 성향과 주행 도로 상황을 고려해 에코, 스포츠, 컴포트 모드 등 최적화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카카오톡 메시지 읽기·보내기, 현대 카페이, 현대 디지털키,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등을 준비했다.

현대차, 부분변경 싼타페 내놔…3,122만원부터


차체는 차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공간활용성을 강화했다. 길이는 기존보다 15㎜ 늘어난 4,785㎜이며 실내 구조를 개선해 2열 레그룸이 34㎜ 늘어났다. 적재공간은 9ℓ 큰 634ℓ다(5인승, 2열 시트 상단 높이 측정 기준).

동력계는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과 습식 8단 더블 클러치의 조합이다. 엔진은 최고 202마력(PS), 최대 45.0㎏·m를 발휘한다. 효율은 기존 싼타페 보다 4.4% 높은 복합 14.2㎞/ℓ(5인승, 2WD, 18인치 타이어)를 인증받았다. 현대차는 하반기에 2.5ℓ 가솔린 터보를 추가할 예정이다. 새로 추가한 험로 주행 모드는 진흙, 눈, 모래 등을 지원한다.

안전품목은 차로 유지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더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의 기존 품목도 개선했다.

가격은 프리미엄 3,122만원, 프레스티지 3,514만원, 캘리그래피 3,986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판매는 7월1일부터 이뤄진다.

한편, 현대차는 순정 액세서리의 싼타페 전용 상품도 출시한다. 하반기에는 역동성을 강조한 N 퍼포먼스의 싼타페 전용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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