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PC 처분해 새터민 교육 돕는다
도로교통공단이 새터민 교육지원사업을 위해 사단법인 그린코리아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터민의 직업준비 및 개인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도로교통공단은 불용 PC본체, 모니터, 프린터 등 3,700여대를 제공하고 그린코리아네트워크가 기부 PC에 대한 재활용 사업(수거 및 데이터 삭제 등)을 거쳐 매각한 후 새 PC를 구매해 새터민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그린코리아네트워크는 통일부 산하 새터민 지원 비영리법인이다. 새터민에 관한 지원 사업 정보를 공단과 공유하며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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