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브랜드 이미지·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등 변경
-수도권부터 전국 폭스바겐 영업망에 순차 적용 예정


폭스바겐코리아가 회사의 비전을 담은 새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국내에 공개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새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것이다.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선명하고 간결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한 2차원 디자인을 채택해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새 브랜드 디자인, 로고의 국내 도입과 함께 브랜드의 모든 역량을 소비자에게 집중하고 디지털 중심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가속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제품군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새 브랜드 디자인 국내에 선봬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새로운 폭스바겐은 단순한 브랜드 로고나 디자인 교체가 아닌 앞으로 변화 될 미래의 출발점"이라며 "사람 중심, 디지털 중심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보다 인간적이고,개방적이며 다가가기 쉬운 친근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새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전국 34개 전시장 및 35개 서비스센터의 내/외관에 순차 적용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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