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코리아가 '찾아가는 안심 시승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도요타코리아
도요타코리아가 '찾아가는 안심 시승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도요타코리아
도요타코리아가 6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안심 시승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장 방문 없이 도요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시승을 위해 마련됐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지정해 시승을 신청하면 도요타코리아는 시승 직전 살균소독 작업을 거친 차량을 제공한다. 차량 안에는 손소독제도 상시 비치된다.

도요타코리아는 선착순으로 손소독제, 라텍스 밴드 실내운동기구,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된 ‘안심 키트’를 증정하고 시승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스타벅스 쿠폰 등의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강대환 도요타코리아 상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됨에 따라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시승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보다 편리하게 도요타의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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