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누적 24대 기증, 사회취약계층 이동 편의 증진 기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 6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6대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 기증은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캠페인은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해 진행 중이다. C클래스를 전달한 곳은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신아재활원,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새롬아동센터, 베데스, 여주천사들의집이다. C220 d 4매틱 각 1대와 자동차 종합 보험료 등도 함께 지원한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에 C클래스 기증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추천 기관에 대해 제품 지원 필요성 및 지원 적합성, 제품 활용 방안 등의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기관을 선정한다. 현재까지 총 24곳의 사회복지기관에 24대를 기증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BMW코리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얹은 'X3 x드라이브30e' 출시
▶ [하이빔]전력 유통에 눈독 들이는 자동차회사
▶ 코로나19가 바꾼 출퇴근길…공유 모빌리티 이용 늘었다
▶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 수입차협회 신임 회장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