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XM3가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12일만에 계약대수 5천500대가 넘었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21일부터 XM3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사전계약 중엔 TCe 260 모델이 85.8%를 차지했고 최고 트림(등급)인 RE 시그너처를 선택한 비율이 71%로 가장 많았다.

연령대는 20·30세대가 43%에 달했다.

온라인 사전계약 비중이 21%가 넘었다.

르노삼성차는 온라인 청약 채널이 있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매장 방문이 어려워도 사전 계약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외장 색상은 사전계약 고객 3분의 2가 XM3의 주요색인 '클라우드 펄'을 선택했다.

르노삼성차 "XM3 사전계약 5천500대 넘어…온라인 비중 2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