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2,819억 원, 적자폭 확대
-수출 부진으로 판매 5.6%, 매출 2.2% 감소


쌍용자동차가 2019년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3조6,239억원, 영업손실 2,819억원, 당기순손실 3,41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 판매 선전에도 불구하고 수출 부진으로 인한 타격이 컸다. 전체 판매는 총 13만5,235대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고, 매출은 제품믹스 개선효과로 2.2% 감소에 그쳤다.
쌍용차, 2019년 매출 3조6,239억원...전년比 2.2% ↓


영업손실은 2,819억원이며 당기순손실은 3,414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642억원, 618억원 손실금액을 나타냈던 전년과 비교하면 적자폭이 크게 늘었다. 회사는 경쟁심화에 따른 판매비용 및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의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연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 선제적인 자구 노력에 노사가 함께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 작업과 미래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의 가시화 등 경쟁력 제고 방안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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