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파이낸스가 평가한 브랜드 파워 시상

페라리가 글로벌 브랜드 평가 및 전략 컨설팅 업체인 브랜드파이낸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강한 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페라리는 올해 평가에서 94.1점(100점 만점)의 기업경기실사지수(Brand Strength Index)를 기록하며 12개 브랜드에만 부여하는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 지난 22일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된 ‘브랜드 파이낸스 글로벌 500 2020 보고서’는 페라리의 브랜드 가치가 전년 대비 약 9% 상승한 91억 달러(한화 약 10조7,000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소개했다.

페라리, 세계에서 가장 강한 브랜드 2년 연속 1위

브랜드파이낸스는 기업 순이익과 같은 재정적 요인을 바탕으로 평가하는 브랜드 가치 외에도 경쟁사 대비 브랜드 성과에 의한 효율성도 평가해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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