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무제한 50% 상시 할인

쏘카가 자차를 처분하는 회원에게 1년 간 50% 할인된 가격에 쏘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반값패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쏘카, 자차 처분 시 '반값패스' 1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본인 소유 차를 처분한 쏘카 회원이다. 증빙 서류는 폐차인수 증명서, 자동차 양도 증명서, 자동차 말소등록 사실증명서, 자동차 원부 중 한 가지만 제출하면 된다. 처분 일자가 2019년 9월30일 이후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쏘카 앱에서 가능하며 공공서비스 신청 메뉴에서 자동차 처분을 선택, 양식을 작성하고 제출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쏘카 반값패스는 서류 최종 확인 후 쿠폰 형태로 자동 지급된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소유 대신 공유를 통해 경제적 혜택은 물론 사회적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의 인식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기아차, 3세대 카니발 예상 디자인은?
▶ 되짚어보는 2019년 자동차 산업 10대 뉴스
▶ 오토타임즈 선정 2019 올해의 차&아쉬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