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1,400여명에게 장학금 지원

쌍용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부품협력사 모임인 쌍용자동차협동회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평택시에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협동회는 1,000만원의 장학금을 평택시 장학재단에 전달했으며 이는 지역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평택지역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평택시 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평택의 성장 동력이 될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 시민과 함께 하는 인재 육성 사업'이라는 미션과 비전을 목표로 평택시와 지역경제단체 및 사회단체, 시민들의 출자로 출범한 재단법인이다. 지금까지 1,4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세명기업 대표 오유인 쌍용차협동회장은 "쌍용차의 상생 파트너로서 평택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용차, 평택시에 장학금 전달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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