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차량 입·출고 당일 교통비를 지원하는 '킵 고잉'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차량 입·출고 당일 교통비를 지원하는 '킵 고잉'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차량 고장이 발생한 경우 고객 교통을 지원하는 '킵 고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킵 고잉 서비스를 통해 차량 운전 중 고장으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까지 무상으로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일 고객의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종 목적지까지 가는데 필요한 교통편도 지원한다. 차량 입고와 출고 당일, 양일간 교통비 10만~30만원 범위에서 택시, 철도, 항공 등 모든 교통수단 비용을 지불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킵 고잉 서비스는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를 통해 차량을 구매, 등록하여 보증 기간 내에 있는 차량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센터에 고장 신고를 하면 상세한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유사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강화된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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