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5명의 장병 및 군 간부에게 기업맞춤형 교육 제공
-향후 채용규모 확대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 예정


BMW그룹코리아가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의 '전역장병 채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 국방전직교육원 채용 우수기업에 선정

회사는 지난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총 87명의 군 장병 및 단기 군 간부가 참여한 가운데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과 협력해 1차 기업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 이어 12월9일부터 용인 KB증권연수원에서 총 46명의 전역예정 장병 및 단기 군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맞춤형 2차 교육이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은 7개의 BMW 공식 판매사 서비스센터에 근무하게 된다. 정상천 BMW 서비스 총괄 상무는 "앞으로 채용규모를 더욱 확대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라며 "올해는 총 512명의 에프터세일즈 직원을 신규 채용해 7개의 판매사 및 전국 62개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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