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서울 코엑스서 시상식 열려
-현대차, 한양대학교 자동차 부문 혁신상 수상


JEC그룹이 3일 'JEC 아시아 2019' 국제복합소재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JEC이노베이션 어워즈(혁신상)'의 각 분야별 수상자를 공개했다.
국제복합소재전시회, 'JEC 아시아 2019' 수상자 공개

JEC이노베이션 어워즈는 가장 혁신적인 복합소재 솔루션 발굴 및 홍보하고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5년간 전 세계 1,800여개의 회사가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177개의 회사와 433개의 파트너가 복합소재 혁신품의 우수성으로 JEC 혁신상을 수상했다.

수상기준은 밸류체인 분야에서 파트너의 참여, 기술성 또는 혁신기술의 상용화와 같은 기준에 기초해 선정했다. 올해는 항공우주와 산업설비, 선박, 철도, 재생에너지 등 10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선정했으며 자동차 외부와 구조 부문에는 각각 현대차와 한양대학교가 선정됐다.

프랑크 글로바츠 JEC그룹 혁신 컨텐츠 담당은 "매년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복합소재 개발사를 찾아 시상한다"며 "혁신상은 지속적으로 미래의 복합소재를 재창조하는 개척자들을 인정하는 상징과도 같다"고 의미를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JEC 아시아 2019 국제복합소재전시회 개막날인 11월14일 코엑스서 열린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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