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트럭 신규 구매자 대상, 주행거리에 따라 총 4회 무상 점검 지원

타타대우상용차가 신차를 대상으로 주기적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369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서비스는 올해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대형카고, 덤프, 믹서, 트랙터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지원한다. 출고 후 누적 주행거리 5,000㎞, 3만㎞, 6만㎞, 9만㎞ 기준으로 각 1회씩 총 4회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 점검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전국 서비스망을 통해 운영한다. 엔진 및 각종 전기장치, 차체 하부, 오일류 등 차의 전반적인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일반점검과 적재함 및 각종 브라켓 부위의 볼트 조임 상태 점검으로 진행한다. 매 점검마다 제품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타타대우상용차, 대형트럭에 정기 케어 서비스 제공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대형트럭 운행거리에 따른 주기적인 무상 점검을 통해 제품 유지 보수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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