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오너 대상 대상 '마이바흐로의 여정' 이벤트 개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마이바흐로의 여정' 이벤트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이바흐만의 가치와 헤리티지를 선보이기 위한 자리로 벤츠코리아의 VIP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인 '서클 오브 엑설런스'의 일환이다. 지난 14일부터 나흘에 걸쳐 각각 힐튼 부산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했다.

벤츠코리아, 마이바흐 역사 되짚어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한 행사 중 디너 퍼포먼스는 마이바흐의 철학과 역사를 재해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 특별 공연으로 준비했다. 특히 초현실주의 디너 기획자로 알려진 벨기에 디자이너 찰스 카이신이 공연 연출을 담당했다.

이 외에 행사 현장에서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이바흐 S650과 올해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S650 풀만을 공개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다임러-모토렌-게젤샤프트의 수석 설계 엔지니어였던 빌헬름 마이바흐로부터 1909년에 출발했다. 더욱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독보적인 제품을 원하는 수요에 발맞춰 탄생한 럭셔리 서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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