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 구매하고 불나면 신차 교환"
BMW 코리아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BMW와 미니 디젤 차량을 신규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신차 보장 프로그램에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신규 구매한 BMW와 MINI 디젤 차량이 엔진룸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엔진룸 전반부터 차량 전체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구매했던 모델 신차로 교환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BMW의 신차 보장 프로그램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차량 관리를 받는 차량 첫 소유주에 한해 무기한으로 제공된다.

BMW는 엄격한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디젤 모델을 기술의 혁신과 효율성, 신뢰할 수 있는 차량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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