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존가치 최대 60% 보장, 60개월 약정 시 월 63만8,950원에 이용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2019년형 아테온을 대상으로 고잔가 인수형 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잔존가치를 최대 60%(36개월 상품 선택 시)까지 보장해 월 대여료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인수 선택형 상품 대비 잔존가치를 최대 20% 높게 적용해 약정기간 60개월을 선택할 경우, 월 대여료는 63만8,950원(보증금 50% 기준)으로 동일 기간의 인수 선택형 상품(107만2,599원) 대비 약 40% 저렴하다.

약정기간은 36개월부터 최대 60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보증금 설정도 20~50% 내에서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이행지급증권 발급 시 보증금 면제도 가능하며, 장기렌터카 고유의 장점인 개인신용 관리 및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6월 고잔가 장기렌터카 상품 계약자를 대상으로 약정기간에 따라 20만원(48개월), 30만원(60개월)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 아테온 장기렌탈료 최대 40% 내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강형규 사장은 "이번 고잔가 인수형 장기렌터카 상품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장기 렌터카 상품을 개선해 월 대여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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