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라카이 에어택시에 수소탱크 등 지원

하이리움산업이 미국 알라카이(Alakai)가 개발한 수소 에어택시 '스카이(Skai)'에 액화수소탱크 기술을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스카이는 액화수소를 연료로 하는 무인조종 에어택시다. 기존에 알려진 배터리 동력 방식보다 비행시간을 상대적으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는 5명을 태우고 4시간 동안 400마일을 비행할 수 있다. 디자인은 BMW 북미디자인센터에서 수행했다. 하이리움은 액화수소탱크, 수소액화기, 액화수소충전소 등을 알라카이에 공급한다. 액화수소 동력계는 10분 이내 한번 충전으로 4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하이리움, 에어택시에 액화수소 기술 공급

한편, 하이리움은 에어택시 뿐 아니라 르망24 내구레이스에 출전하는 스위스 그린지티(GreenGT)에도 액화수소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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