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전기차 박람회 참가로 소통 넓혀

입력2019.05.02 13:56 수정2019.05.02 15:52

-신형 리프 전시 및 이벤트 진행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마련

한국닛산이 오는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참가해 신형 리프를 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닛산 부스에서 관람객들을 맞을 리프는 전기차 최초로 글로벌 누적판매 40만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링 EV다. 닛산의 미래 방향성인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집약한 차로 70년 이상의 전기차 개발 역사를 지닌 닛산 EV 기술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회사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및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e-페달 체험존에서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신형 리프의 e-페달 시스템을 직접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V2G(Vehicle to Grid)존은 리프에서 추출한 전기로 모바일 기기의 충전이 가능하다. 부스 안쪽에 마련한 리프 라운지에서는 자동차 구입 상담을 할 수 있다. 계약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 부스 방문자를 위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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