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색상과 고급 옵션으로 차별화
-지속적인 개선으로 탄탄해진 상품성


소비의 변화는 해를 거듭할수록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심리적 만족감에 대한 중요도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소비성향 변화다.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업계에서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요소를 추가해 시선 끌기에 나서고 있다. 영화관에서 향기와 공기 정화 등 상영 분위기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 음료 업계에서 메뉴판에 없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QM3,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잡은 소형 SUV"

작고 섬세한 디테일의 변화가 소비에서도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자동차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주행성능과 연비는 기본으로 갖추면서 이 외에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프리미엄 요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QM3는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프리미엄 요소를 갖춰 가심비를 높인 선두주자로 나갈 채비를 마쳤다.

QM3는 색상에서부터 경쟁차와 다른 매력 포인트로 다가온다. 출시 당시부터 과감한 보디 컬러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았고 트림별로 보디와 루프로 나눠진 투톤 버전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외장은 에투알 화이트와 아이보리, 카본 그레이, 블랙과 같은 대다수 소비자가 선호하는 색상부터 마린 블루, 소닉레드, 아타카마 오렌지, 아메시스트 블랙과 같이 나만의 차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색상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특히 르노삼성차의 패밀리 컬러인 아메시스트 블랙은 어두운 곳에서 블랙 색상을 띄다가 빛을 받으면 반짝거리는 보랏빛의 세련된 색채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QM3,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잡은 소형 SUV"

실내는 나파 가죽 시트를 넣어 프리미엄 요소를 갖췄다. 이와 함께 가죽 스티어링 휠과 가죽 트리밍을 덧댄 대시보드, 알루미늄 페달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로 마감재의 질을 높였다. 이에 더불어 블랙과 아이보리 색상으로 구성된 투톤 인테리어는 실내 분위기를 살리고 감성적인 면을 높였다.

편의 품목에서도 섬세한 감각이 묻어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안전운전을 돕고 T맵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길 안내 정보, 안전운전 정보, 정보 알림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자동차와 태블릿 PC를 연결한 시스템인 T2C는 탈부착이 가능해 일반 태블릿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차를 타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T2C는 내비게이션, 오디오, 후방카메라용 모니터로 활용된다. 스마트폰 풀 미러링 시스템을 이용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티맵 내비게이션은 물론 음악이나 사진, 비디오 등 스마트폰에 설치된 모든 앱을 7인치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한 젊은 층에게는 부담 없이 사용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아 주행 중 지루함을 덜어준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QM3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차"라며, "갈수록 프리미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만큼 발 빠르게 편의를 우선으로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르노삼성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