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확장성 담아

쏘카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BI 개편은 회사가 카셰어링의 대중화를 넘어 도로 위의 차를 줄이고 개인의 삶과 사회의 인식 변화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 BI 심볼은 '쏘카 스페이스 프레임(SOCAR Space frame)'다. 기존보다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을 적용해 카셰어링의 확장성을 표현했다. 쏘카 텍스트 밑 부분에 추가한 열린 사다리꼴 디자인은 새 경험을 담는 그릇, 이동의 자유, 삶의 확장 등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쏘카, 브랜드 로고 바꿔

또한, 쏘카는 새 브랜드 미션을 "소유를 줄여 삶의 여유를 더한다"로 정했다. 궁극적으로 소유 없는 자유로운 공유이동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새 BI를 적용한 리브랜드 웹 홈페이지는 오는 22일 오후부터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팅크웨어, 전동 킥보드로 모빌리티 가세
▶ 현대차, 닛산 출신 호세 무뇨스 COO로 영입
▶ 2019 뉴욕오토쇼, 시선 당긴 신차 모아보니
▶ [하이빔]중국차의 생존을 위한 EV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