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통한 자연 환경보호'라는 주제로 사회공헌

혼다코리아가 시민단체 생명의숲 국민운동과 사회공헌 활동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와 생명의숲은 '함께 꿈꾸는 숲 이야기'라는 주제로 산불 피해지역의 자연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과 숲 가꾸기 캠페인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2년 전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의 숲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를 오는13일 진행한다. 혼다코리아 임직원과 판매사 직원, 생명의숲 회원과 시민 450여명이 모여 피해 임야 지역에 소나무 4,000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신범준 홍보실장은 "혼다는 개개인의 이동과 생활의 기쁨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와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숲 가꾸기 캠페인 등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혼다코리아, 생명의숲과 사회공헌 나서

한편, 생명의숲은 1998년 창립했다. 숲 가꾸기 운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숲 문화운동, 도시 숲 운동, 학교 숲 운동, 정책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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