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중·고·대학생 52명 선정, 장학증서 수여·평택공장 투어

쌍용자동차가 2019 쌍용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3일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개최했다.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 중학생 28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장학생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50만~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들과 가족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티볼리와 코란도가 생산되는 조립1라인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 장학회는 2011년 쌍용자동차 노사가 1억5,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 고, 대학생들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쌍용차, 2019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

쌍용차 강성원 수석부위원장은 "노사가 힘을 합쳐 평택 소외계층 및 인재개발 육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시승]프랑스식 프리미엄의 해답, DS7 크로스백
▶ LPG 구매 환영, 르노삼성 SM6 및 SM7 내놔
▶ 팰리세이드 및 씨드, 레드 닷 디자인상 수상
▶ 서울모터쇼, 개막식에 키노트 스피치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