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로키 트레일호크 부분변경·컴패스 나이트 이글 등 공개

짚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체로키 트레일호크, 컴패스 나이트 이글 등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체로키 트레일호크는 체로키를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과 오프로드 역량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에서 가장 험준한 지형으로 꼽히는 지역에서 진행하는 험난한 테스트를 통과한 차에 주어지는 'Trail Rated' 배지를 부착했다.

[제네바]짚, 스페셜 에디션으로 부스 채운다

컴패스 나이트 이글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컴패스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어두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검정색을 활용다. 그릴, 안개등, 할로겐 헤드램프 베젤은 글로스 블랙 컬러로 마감해 공격적인 느낌을 더했다. '짚'과 '4×4' 배지 역시 어두운 색상을 사용했다. 이밖에 짚은 레니게이드 S, 컴패스 S, 체로키 S 등 도시형 이미지를 더한 S 라인업도 전시한다.

한편, FCA 그룹은 이번 모터쇼에서 피아트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500 시리즈와 알파로메오 주요 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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