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명 선발...2005년부터 456명 지원

한국토요타가 2019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 열어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서울 마포구 소재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했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토요타가 2005년부터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의 청소년 자활지원관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고등학생들에게 연간 1인당 200만원씩 총 3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한다. 회사는 올해 선발한 24명의 장학생들을 포함, 현재까지 총 456명의 고등학생에게 8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토요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모두가 각자의 마음에 품고 있는 꿈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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