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전시장 콘셉트 적용...강남 지역 판매 강화 나서

푸조∙시트로엥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서울 강남 전시장(운영: 한오토모빌레)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불모터스, 푸조·시트로엥 강남 전시장 재개장

푸조·시트로엥 강남 전시장은 기존 '청담 전시장'에서 '강남 전시장'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한 달 간 대대적인 재개장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푸조·시트로엥 강남 전시장은 지상 1층에 연면적 495.87㎡의 규모로 최신 글로벌 브랜드 전시장 컨셉트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 푸조 전시장 컨셉트 '블루박스'와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라메종 시트로엥' 컨셉트에 따라 전시장 공간을 꾸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전시장엔 최대 8대의 차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여기에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포칼의 하이-파이 오디오 음향 시스템을 구비한 체험존, 라운지 스타일의 카페, 시트로엥 라이프스타일 상품 판매공간 등을 조성했다. 또, 복층 구조로 라운지와 상담 공간을 최대한 마련, 방문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하거나 대기 할 수 있도록 했다.

한오토모빌레는 지난 11월 푸조 송파 전시장을 개장한 데 이어 강남 전시장 새롭게 정비했다. 강동 전시장과 송파 서비스센터 운영도 추진하고 있다.

유형민 한오토모빌레 대표이사는 "최신 CI를 적용해 새 단장한 강남 전시장에서 소비자분들께 푸조·시트로엥만의 매력과 가치를 한층 더 잘 전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아낌 없는 투자를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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