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교육 프로그램 통해 전문 기술인 배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AMT 프로그램의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AMT 프로그램은 다임러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상황에 맞게 적용, 벤츠 전문 기술자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공식 판매사에서 선발된 AMT 교육생들은 약 17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한 후 평가를 통해 AMT 인증과 동시에 벤츠 공인 유지보수 테크니션 자격을 획득한다.
한편, AMT 졸업생들은 글로벌 본사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AMT 출신 한국 기술자들이 최근 글로벌 테크마스터의 최근 대회에서 상위 3위권에 입상한 바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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