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연합뉴스) 박순기 기자=경북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산양면 반곡리 간 국도 34호선이 착공 9년 만에 개통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34호선 확장·신설공사를 마무리하고 21일 오후 1시부터 차 통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국토관리청은 2010년 2월부터 총사업비 1천410억원을 들여 9.9km 구간의 4차로 공사에 들어갔다. 기존 도로는 충북 괴산∼경북 예천·안동 간 2차로로 굴곡이 심해 사고 위험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교통여건이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문경 호계∼산양 국도 34호선 착공 9년 만에 개통


박병찬 부산국토관리청 도로공사1과장은 "문경새재를 찾아 집라인·패러글라이딩 등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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