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열 번째 블루노트 재즈 공연 개최

-카산드라 윌슨, 바우터 하멜 공연
-공식 페이스북 통해 입장권 증정 이벤트 진행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라운지 바이 블루노트'의 열 번째 공연을 오는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그래미 상을 두 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카산드라 윌슨(Cassandra Wilson)'과 국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네덜란드 재즈 보컬 바우터 하멜(Wouter Hanel)이 함께 한다.

카산드라 윌슨은 2001년 타임지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가수로, 그래미 상 외에도 쟝고 도르(Django D’or), 에디슨 뮤직 어워드, 미시시피 블루스 트레일 등 세계 유수의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블루스, 컨트리, 그리고 포크 음악을 자신의 음악에 녹여낸 아티스트로 평가된다.

바우터 하멜은 그가 작사 및 작곡한 데뷔 앨범 '하멜 (Hamel)'이 팝 재즈의 결정판으로 평가받으며 경쾌한 멜로디의 스윙이 살아있고 낭만과 향수가 배어 있다는 찬사를 받았다. 바우터 하멜의 섬세한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일반 대중에게 재즈를 친근하게 다가서게 하는 매력이 있으며, 호감 가는 외모와 위트 있는 무대 매너로 여성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한편, 회사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udikorea.kr)을 통해 '아우디 라운지 바이 블루노트'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공연 참석자에게는 카산드라 윌슨의 '벨리 오브 더 선' 픽처 디스크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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