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7개 지역 '찾아가는 점검 서비스' 진행

쌍용자동차가 2018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5~9일 전남 완도군 소재 고금도, 약산도, 청산도,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 신지도 7개의 도서지역에서 진행한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차종 대상이다. 행사기간 동안 차를 입고하면 와이퍼블레이드와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타이어 및 히터 점검,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섬 지역 차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 상덤 서비스도 제공한다.

쌍용차,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쌍용차는 2002년부터 정기적으로 도서지역 점검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 지역 구매자들이 주로 어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2018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 또는 소비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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