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자율주행 기술 전시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에 참가해 영국관을 열고 커넥티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DIFA는 11월1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영국관에서는 영국 커넥티드 자율주행 분야를 이끄는 호리바 마이라, BSI그룹, 레어드 테크, 로맥스 테크놀로지, 영국 커넥티드 자율주행차 센터(Centre for Connected and Autonomous Vehicles), 웨스트필드 테크놀로지 그룹, WMG, 오드넌스 서베이 등이 전시에 참여한다. 영국의 자동차 공학과 디자인 분야의 우수 대학을 소개하는 주한 영국문화원의 인포 데스크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DIFA의 부대행사로 1일 오후 3시 포럼의 스페셜 트랙에서 영국 WMG의 폴 제닝스 교수가 영국의 자율주행 기술연구 개발에 대해 발표하며 같은 날 5시 별도 세션을 통해 CCAV, 웨스트필드, 오드넌스서베이의 전문가들이 '영국 자율주행과 디지털 혁명'을 주제로 영국의 미래차 분야를 소개한다.

주한영국대사관, 대구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 선봬

한편,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는 1년 이상 영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오해를 극복하고 영국 자동차 제조, 연구개발, 미래차분야의 강점을 알리기 위해 오토모티브이즈그레이트(Automotive is GREAT)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영국 자동차 기업과의 파트너십이나 협력의 기회는 주한 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로 연락하면 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BMW코리아, 쿼터제로 공급 물량 조절 나서
▶ [하이빔]자동차 산업의 위기? '모두 알고 있었다'
▶ 현대차 팰리세이드, 해외선 3.5ℓ MPI 싣는다
▶ 기아차, 쏘카보다 저렴한 카셰어링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