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 만점 중 83.8점 획득
-기아차 모닝 대비 재구입의향 높아

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8 한국산업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KCSI)'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992년 이후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대한민국의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로서, 전반적 만족도 30%, 요소만족도 50%, 재이용 의향률 20% 등 총 3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지표화한다.

스파크는 이번 조사에서 100점 만점 중 83.8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기아차 모닝을 제치고 4년 연속 경형 승용차 부문 만족도 1위에 올랐다. 스파크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의향 부문에서 경쟁 차종 대비 월등한 점수를 받았으며, 요소 만족도에서는 승차감(안락감), 주행 안정성, 엔진 및 미션 성능, 정비품질 대비 수리비용 등의 세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쉐보레 스파크, '소비자 만족도' 4년 연속 1위

신영식 한국지엠 부사장 겸 CMO는 "쉐보레 스파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 위치를 확고히 해온 차종"이라며 "4년 연속 1위 달성은 스파크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안전성, 성능, 프리미엄 편의품목 등 탁월한 제품 경쟁력이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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