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계·섀시도 재구성한 부분변경

렉서스가 부분변경을 거친 RC를 공개했다.

RC는 2014년 출시 이후 렉서스 브랜드의 드라이빙 감성 품질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 온 제품이다. 신형은 플래그십 쿠페 LC를 통해 선보인 새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헤드램프, 범퍼, 그릴 패턴, 휠 등의 외관 일부를 바꿨으며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의 동력계와 섀시를 재설정해 주행 성능을 개선했다.

[파리]렉서스, 새 디자인 정체성 입힌 RC 앞세워

[파리]렉서스, 새 디자인 정체성 입힌 RC 앞세워

[파리]렉서스, 새 디자인 정체성 입힌 RC 앞세워

플래그십 쿠페 LC의 스페셜 에디션인 'LC 옐로우 에디션'도 전시한다. 외관은 나폴리 옐로우 외장 색상으로 차별화했으며 21인치 알로이 휠과 카본 루프를 포함하는 LC 스포트 플러스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역시 외관과 유사한 노란색 트림을 채택했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마크 레빈슨 13스피커 등의 편의품목을 준비했다. 동력계는 V6 2.9ℓ 하이브리드와 V8 5.0ℓ 자연흡기 두 가지를 얹어 각각 최고 360마력, 470마력을 발휘한다. 섀시는 4WS와 토르센 LSD를 활용해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

이 밖에 렉서스는 컴팩트 크로스오버인 UX와 7세대 ES도 유럽에 선보인다.

파리=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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