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공개 뉴 X3 등 1년 간 'X 패밀리' 체험 나서

BMW코리아가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를 홍보대사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로 선정했다.


[부산]BMW 코리아, 홍보대사에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선정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는 일정 기간 동안 각종 대외 활동을 통해 BMW 브랜드와 차를 알리는 홍보대사다. BMW코리아는 탄탄한 체격을 갖추고 얼음 위에서 완벽한 구동력을 배분하는 스켈레톤 경기 특성을 고려해 윤성빈 선수를 BMW의 4WD SUV 라인업 X시리즈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윤성빈 선수는 이날 부산 모터쇼 BMW 전시관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뉴 X2를 타고 나와 홍보대사 선정 소감과 함께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말했다.

이에 앞서 윤 선수는 지난 3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차량 인도식에 참석했다. 윤 선수는 이날 전달된 뉴 X3를 시작으로 향후 1년 동안 뉴 X2와 뉴 X5 등 다양한 라인업을 체험할 예정이다. BMW가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X 패밀리를 직접 타고 다니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된 뉴 X3 x드라이브 30d는 인텔리전트 4WD 시스템 ‘x드라이브’ 기술을 탑재해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차다. 직렬 6기통 3.0ℓ 디젤 엔진은 최고 265마력, 최대 63.3㎏·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0→100㎞/h 도달 시간은 5.8초에 불과하다.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윤성빈 선수는 시속 140㎞의 속도로 트랙을 미끄러져 내려가면서도 침착한 플레이로 한국에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다"면서 "그의 힘과 스피드, 넘치는 자신감은 BMW X 패밀리 라인업과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부산=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부산]르노삼성, 해치백 클리오 전면에 내세워
▶ [부산]제네시스, 우아한 전기차 GT '에센시아 콘셉트' 공개
▶ [부산]아우디, "5세대 A8, 최초의 레벨3 자율주행 양산차"
▶ [부산]벤츠코리아의 월드프리미어는 'E클래스 PH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