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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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재 기자 ] 한국GM이 4월 한 달간 현금 할인과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은 쉐보레 스파크 올 뉴 말리부(상품성 개선 모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각각 80만원, 70만원을 할인해준다. 동시에 60개월 4.9% 할부도 제공한다.

카마로의 경우 구입시 80만원 현금 할인과 애플 맥북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동일한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쉐보레 6주년 페스타'를 연장 운영한다. 아베오 임팔라 캡티바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대상은 2016년 생산 모델이다. 올란도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캠핑용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지난해 초부터 이달 말까지 입학, 졸업, 입사, 퇴직 등을 경험한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임신과 출산 증명서를 제출하면 아기 요람 등 50만원 상당의 유아 용품도 지급한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고객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큰 폭의 현금 할인 등을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풍성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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