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수입사 한불모터스, '2015년 우수 딜러 시상식' 개최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11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세일즈 컨설턴트(영업사원)를 대상으로 ‘2015년 우수 딜러 시상식’을 열었다.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푸조와 시트로엥이 국내 시장에서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인 세일즈 컨설턴트와 딜러사 임직원들에 감사를 표하고, 올해 더 큰 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기획했다. 시상식에는 송승철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 전국 딜러사 대표이사단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총 2곳의 우수 딜러사와 총 9명의 우수 세일즈 컨설턴트가 수상했다.

지난해 높은 판매 성과를 거둔 세일즈 컨설턴트인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1위는 국찬우 컨설턴트(서초전시장)가 차지했다. 김홍(광주전시장), 박진호(부산전시장), 홍현우(강북전시장), 김태민(천안전시장), 김학철(부천전시장) 컨설턴트도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동안 판매 목표 달성률이 가장 뛰어났던 컨설턴트를 뽑는 ‘베스트 세일즈 매니저’ 부문에서는 박상남(일산전시장) 컨설턴트가 1위를 수상했다. 2위는 성민규(광주전시장), 3위는 이용희(천안전시장) 컨설턴트가 차지했다.

2014년 대비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한 ‘베스트 딜러’ 부문 1위는 마리안모터스(부산·울산·창원전시장)가, 2위는 라이온모터스(원주전시장)가 수상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지난해 푸조와 시트로엥의 성장은 전국의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낼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